미래세라텍

미래세라텍은 2001년에 포스코케미칼내 신소재사업팀이 분리되면서 창업한 세라믹 소재 제조 전문 회사입니다. 사업 초기 삼성전기의 MLCC 소성용 세라믹 플레이트를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현재 주력 사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용 세라믹 부품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핵심 전방산업인 삼성전기 MLCC는 최근 호황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세라믹 소재 사업부문 매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양극재용 세라믹 소성용기(Box Sagger)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BNW INVESTMENT 및 아이스퀘어벤처스로 부터 2021년 5월에 120억원을 펀딩하였고, 현재 주요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이며 2022년 하반기 가동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파일럿 라인 투자는 2021년 9월에 완료하여 가동중에 있으며, 에코프로BM/EM 및 포스코케미칼 등 국내 대형 양극재 업체에 공급예정이며 현재 승인을 위한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 세라믹 소성용기 공급업체는 매우 제한적으로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며, 양극재 업체의 공격적인 증설에 따라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는 세라믹 가공 전문업체 주식회사 CEK를 최근 인수합병 완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용 세라믹 소재 생산 및 가공 공정에 대한 수직계열화를 완성하였습니다. CEK는 현재 미국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국내 원익IPS 등 대형 장비 제조업체를 핵심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